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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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 질투심 폭발 "너는 나를 좋아해야 해"

기사입력 2011.05.20 13:42 / 기사수정 2011.05.20 13: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차승원이 질투에 눈이 멀어 유치한 짓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6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과 윤필주(윤계상) 사이를 질투하는 독고진(차승원)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커플 메이킹' 촬영 중인 구애정을 보기 위해 현장을 몰래 방문한 독고진은 윤필주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구애정을 발견한다.
 
윤필주가 자리를 떠나자 구애정의 옆자리에 바로 달려와 앉는 독고진.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커플이 되겠다"는 구애정의 대답에 심술이 난 것.
 
독고진은 윤필주에게 빌린 만년필을 집어들고 "잃어 버리면 화를 내겠지?"라고 말하며 볼 풀장 안에 숨기고 마구 휘저어 버린다.
 
당황해 하는 구애정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그는 "너는 나를 좋아해야 하니까. 잃어버렸다고 말해라. 이 프로그램도 당장 그만둬라"란 말을 남긴 후 달아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독고진 질투도 스타급", "너무 웃기고 귀여운 질투", "초딩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최고의 사랑 ⓒ MBC]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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