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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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 조건 제시한 장백지, 셋째 임신설 솔솔

기사입력 2011.05.20 09:30 / 기사수정 2011.05.20 09: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중화권 잉꼬 부부로 소문난 장바이즈(장백지)와 셰팅펑(사정봉)의 셋째 임신설이 화제다.

셋째 임신설은 며칠 전 첫째 아들 루카스를 데리고 아기 용품을 고르는 장바이즈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붉어졌다.

이날 그녀는 활동하기 편한 굽이 낮은 신발에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아기 전용 크림을 유심히 고르는 모습과, 루카스가 장바이즈의 배를 만지는 모습 등이 촬영되면서 임신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실 장바이즈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중화권의 언론매체들은 권상우와 장바이즈 주연의 로맨스영화 '리피드 사랑해'의 촬영에 장바이즈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대역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촬영에 있어 일정부분 대역을 쓸 것, 점심은 따로 나가서 먹을 것. 촬영시간은 6시간을 넘기지 않을 것, 매일 홍콩으로 돌아가게 해 줄 것 등 네 가지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장바이즈의 한 측근은 "그녀의 배가 아들 둘을 임신했을 때와는 다르다"며 "여자아이를 임신한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가 술 자리도 자제하는 등 몸 관리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으며, 입덧과 같은 구토 증상도 여러차례 목격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셋째를 가졌으면 가졌다 왜 말을 못하지?", "아들이 엄마 배 만지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임신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건 확실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백지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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