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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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는 아빠다', 지하철 시비 일화 화제

기사입력 2011.05.20 03:29 / 기사수정 2011.05.20 03: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가수 임재범의 지하철 시비 일화가 큰 화제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재범 지하철 시비 일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임재범이 딸, 아내와 함께 서울의 한 지하철 역에서 정장 차림의 남성과 시비가 붙은 당시를 설명한 글로 게시자는 “임재범은 존댓말, 정장 차림 남성은 반말에 시비조였다. 남성은 임재범의 차림새를 트집 잡았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임재범의 딸이 울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딸이 울자 임재범은 야수처럼 변해 극도로 흥분, ‘내 딸을 울려?’라고 외치며 싸움 일보 직전까지 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글을 쓴 네티즌은 "임재범을 즉각 말렸다"며 "왜 임재범이 이런 상황까지 겪으며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지 궁금했었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도 딸 바보", “지난번에 방송에서 편지도 공개하더니 딸 사랑이 지극하다” "어떤 싸움이였는지 자세히 듣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임재범의 행동에 대해 영화 ‘나는 아빠다’를 패러디, 현재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임재범에게 절묘한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맹장수술로 프로그램 하차 설이 거론됐지만 오는 23일 녹화에 참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임재범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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