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초달달 데이트 "행복한 순간 다시 느껴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와 데이트를 이어가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강주은은 "우리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은 몇 개 안되지만, 지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denissungho) 연주를 관람하는 건 그중의 대표하는 하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 이렇게 품위 있고 귀한 음악을 통해 우리 마음의 가장 순수한 자극을 끌어낼 수 있는 건, 예술을 관람하는 순간 다시 느끼게 됐네요. 아직 못 느끼신 분들은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공연 중, 너무 감동도 받으면서, 작년 연말의 우리 부부가 함께 저녁식사하면서 저의 남편과 드니성호가 서로 한참 저녁식사를 계산하겠다는 장면이 뜬금없이 떠올리길래, 행복한 순간이 다시 느껴집니다"라며 "세상을 자기만의 언어로 사는 사람들의 아이 같은 모습들이 우리의 인생을 재미있게 색칠해 줍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끝으로 "결국 계산은 내가 했네 내 카드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공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근황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주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