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이 가족들을 속였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3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영식(민성욱)의 거짓말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과거 장영식이 접수한 친자 확인 검사 결과지를 확인했다. 이상준은 장영식이 장지우(정우진)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상준은 가족들에게 장영식의 거짓말을 폭로했고, "태주 의대 교수님 인맥으로 운 좋게 알아낼 수가 있었어요. 20년 전 장영식 이름으로 맡긴 검사 3건 다 불일치로 나왔어요. 지우가 이름이 없어서 수빈이 이름으로 대신했고요"라며 설명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