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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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민성욱, 임주환에 "정우진 실종 신고하겠다" 경고

기사입력 2023.02.18 21:06 / 기사수정 2023.02.18 2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임주환에게 정우진을 찾기 위해 실종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42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영식(민성욱)의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나 여권 사진 좀 찍어줘"라며 부탁했고, 장영식은 "더 잘하는 데 가서 찍지"라며 거절했다. 이상준은 "난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저기 앉으면 되나?"라며 의자에 앉았고, 장영식은 "오늘은 별로 찍고 싶지 않은데"라며 거절했다. 이상준은 "그래도 찍어. 나도 그랬어. 힘들어도 찍고 다쳐도 찍었어"라며 못박았다.



장영식은 "내일까지 우리 지우 안 돌아오면 실종 신고할 거다"라며 장지우(정우진)를 언급했고, 이상준은 "알았으니까 사진 좀 찍어줘"라며 밝혔다.

이상준은 과거 장영식이 일하는 사진관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이상준은 배우로 성공해 장영식에게 사진관을 사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상준은 "형. 난 그때 약속을 지켜서 너무 뿌듯했어"라며 전했고, 장영식은 "생색내러 온 거니? 내 아들은 자기들 멋대로 숨겨놓고. 고모한테 효도해라. 널 위해서라면 이보다 더한 죄도 지을 분이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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