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13
사회

발명의 날, 생활 속 유용한 발명품은?

기사입력 2011.05.19 10:44 / 기사수정 2011.05.19 10:4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9일은 '발명의 날'이다.
 
사람들은 발명품이라고 하면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것, 다른 것과는 어울리기 힘든 디자인의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생활하며 사용하는 것들 중엔 이미 탁월한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는 생활 속의 발명품들이 꽤 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특한 발명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신고 걷기만 해도 다리가 날씬해지는 신발, 핏플랍
 

핏플랍(fitflop.net)은 특허받은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중창이 특징인 신발이다.
 
신고 걸으면 일반 신발보다 15% 이상 에너지를 더 소비할 수 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뛰어난 착화감을 인정받았다.
 
2011 S/S 핏플랍 샌들은 심플한 기본 디자인 라인은 물론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나 블링블링한 주얼스톤 장식이 발등을 뒤덮는 디자인 라인까지 갖춰 언제 어디에서도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cm의 숨은 다리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하고 키 높이 효과가 있어 최근 패션키워드인 하의실종룩을 가능하게 한다.


 
여러 방향으로 난 돌기가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아웃도어화, 테바
 
슈마커(shoemarker.co.kr)에서 판매하는 테바는 언제 생길지 모르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돌기가 나있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주말활동인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신기에 제격이다.
 
특허받은 신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발에 땀이 나더라도 통풍이 잘 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신발 안의 바닥부분은 발바닥 모양으로 제작되어 발바닥과의 밀착력이 좋아 어떤 활동을 할 때 신어도 안정감을 준다.


 
등과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가방, 아메리백
 
아메리백은 특허 받은 인체공학적 물방울 모양으로, 등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S곡선에 딱 들어맞게끔 만들어진 가방이다.
 
또 파일이나 책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음료 및 물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등 크기와 용도별로 나누어진 멀티포켓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가방 안팎의 디자인은 가방의 무게가 신체 어느 한 곳으로만 쏠리는 것을 방지하여 일반 가방보다 목, 어깨, 등,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한쪽으로 매거나 크로스로 매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블랙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에 소음이 없는 벨트형 운동보조기구, 슬렌더톤
 
슬렌더톤(slendertone.co.kr)은 벨트처럼 두르고 있으면 기계 자체에서 생성되는 저주파가 근육을 자극하여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운동보조기구이다.
 
미국 FDA와 식약청에서 기능과 안정성을 허가받았으며 국내 비만전문의 5,0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비만체형학회에서도 근전도 실험을 통해 근육운동효과를 인정받아 인증씰을 수여받았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소음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핏플랍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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