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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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명품 마켓 하더니…"비싼 게 없어→사치 안 하겠다" (Oh! 윤아)

기사입력 2023.02.17 16:07 / 기사수정 2023.02.17 16: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쇼핑 팁을 공개하며 새 다짐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이것만 살게요... 오윤아의 23SS 내돈내산 신상템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아는 최근 명품, 패션 아이템 등 자신의 소지품으로 연 플리마켓을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많은 분이 와주실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싶다"며 "여러분들 때문에라도 또 한 번 하고 싶다. 제가 뭘 살 때 조금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윤아는 최근 쇼핑한 물품들을 소개하며 자신만이 알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그는 "중간 정도 하는 금액대지만 원단이 좋다" 등 솔직한 쇼핑 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아는 브랜드가 세일을 하더라. 이게 하나 남아서 제가 샀다. 죄송하다"며 패션 팁을 방출했다. 오윤아는 최근 구매한 구두와 명품 브랜드 벨트 등을 함께 매치했다.

오윤아는 "금액은 세지만 활용도가 높다"며 명품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코디가 되어 기분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건 비싼 게 하나도 없다. 이건 다 세일해서 샀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오윤아는 "그런데 다 비싸다고 하시는 거 아니냐.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금액은 말하지 않겠다"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그가 구매한 옷은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백만원대의 가격대를 자랑한다.

오윤아는 "금액을 적당선으로 전해 죄의식을 느끼지 않게끔 쇼핑했다. 저는 정말 이제 사치를 안하려고, 너무 과하게 소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알뜰한 소비를 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오윤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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