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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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임신' ♥케이티 극진 에스코트…럭셔리 '다이아 반지'도 화제 (엑's 이슈)[종합]

기사입력 2023.02.17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중기와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동반 출국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지난 16일 오후 헝가리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의 동반 출국 소식에 수많은 취재진이 모였고, 블랙 의상으로 커플룩을 연출한 두 사람을 향한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살 연상의 배우 출신 케이티와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바. 당시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티가 현재 임신 중인 소식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저희 둘 사이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는 말로 2세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 후 공식적으로 처음 취재진 앞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 케이티 부부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는 임신 중인 아내 케이티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각별한 아내 사랑 면모를 과시했다. 

송중기의 극진한 에스코트 속에 발걸음을 옮기는 케이티의 존재감 역시 남달랐다. 올블랙 의상에 화장기 없는 얼굴, 긴 생머리 등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자리해 단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초 케이티는 송중기와 함께 헝가리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차 떠나는 송중기 혼자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잠시의 이별도 허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로기완' 촬영을 마친 후 4월 내 귀국 예정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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