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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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 ♥유현철과 호텔 악플 언급…"내가 챙길 이미지가 있나"

기사입력 2023.02.16 12:07 / 기사수정 2023.02.16 12: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대실하샘'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 중인 콘텐츠 '대실하샘' 콘텐츠가 올라왔다. 이날은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과 MBN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이 출연했다.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공개 연애 중으로 각자의 방송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음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이들의 만남은 화제가 된 많큼 악플도 많았다.



유현철은 "응원도 받고 질책도 받는데 아이가 보고 상처가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옥순 또한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아이가 불쌍하다는 식의 댓글은 못 참겠더라. SNS 꼴랑 몇 개 보고 절 평가하는 게 짜증난다"고 분노했다.

이들은 도 넘은 악플로 큰 화제가 됐던 '호텔 영상'을 언급했다. 유현철은 "저희가 서울에 약속이 있었다. 같은 출연자 친구에게 옥순을 소개해주는 날이다. 그래서 호텔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10기 옥순은 "저는 숙소에 거울이 있길래 저를 찍고, 옆에 오빠를 찍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욕하더라"고 전했다. 유현철은 "아이 있는 사람들이 호텔 잡고 잘 하는 짓이라고 하더라. 저는 질투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저희가 텐트 가지고 다니며 노숙할 수 없지 않냐"며 '굳이 둘이 이런 걸 티낼 필요 있냐', '선 지켜라. 이미지 깎아 먹지 마라'는 비난에 "저를 욕할 수 있는 건 혼전순결을 하는 사람들 뿐"이라고 받아쳤다.

옥순은 "제가 챙길 이미지가 뭐가 있냐. 전 일반인이다"라며 "자꾸 이미지를 깎아먹지 말라는데, 내가 챙길 이미지가 있나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스튜디오 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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