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감독 페이튼 리드)가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174,8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평일(1/1~2/15, 주말 및 공휴일 제외) 기준 일일 최고 관객 수로 지난 1월 2일 '아바타: 물의 길'이 145,308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수치다.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가의 활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그 흥행 바톤을 이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스케일을 제대로 보여준다"란 호평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다시금 극장가의 활력을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