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수 세븐이 선배가수 비에게 '비를 닮은 개'를 키울 것을 추천해 폭소케 했다.
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29rain)에 "여러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애완견은 무슨 종이 제일 좋은가요?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라며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후배가수 세븐(
http://twitter.com/officialse7en)이 "이거 키워! 형 닮은 개!"라며 비를 닮은 강아지로 과거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던 강아지의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비는 "너 고등학교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오늘 집합"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다시 세븐이 "형님, 그것만은 제발. 잘못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미 많이 때리셨잖아요"라며 장난기 담긴 답변으로 비를 당황시켰다.
이어 비는 "헉. 내가 언제. 내가 제일 잘해줬잖아. 오해한다. 사람들이"라고 답하자 세븐은 "알라뷰"라며 마무리 해 보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랑 정말 닮았네요", "눈웃음이 정말 똑같네", "비랑 세븐이랑 정말 친한가 보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세븐은 절친한 안양예고 2년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다.
[사진 = 비, 비 닮은 개 ⓒ 세븐 트위터 캡처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