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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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집착 폭로…"싸우면 100통 넘게 전화"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02.14 10:05 / 기사수정 2023.02.14 10:0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돌싱포맨'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의 집착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웃음 사냥꾼 다나카, 김지민, 정이랑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돌싱포맨은 다나카에게 '한국인설'이 돌고 있다며 그들이 확보한 증거를 낱낱이 공개했다. 

다나카가 공익 근무를 했었다는 제보부터 당황한 순간에도 정확한 한국말을 구사한다는 등 한국인설 증거 자료가 쏟아지자 다나카는 "다시는 이런 프로그램 안 나오겠다. 정말 죽겠다"며 역대급으로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나카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내한 콘서트에서 탁재훈의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흥이 폭발한 다나카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춤까지 추기 시작했고, 무아지경 춤을 추는 다나카의 모습에 탁재훈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며 진저리를 쳤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은 연인인 김준호와 관련해 "집착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둘이 싸우면 전화를 받을 때까지 100통도 넘게 전화를 한다는 김준호의 광기 어린 집착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김준호는 김지민과 싸운 후 연락이 두절됐을 때 김지민에게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13년차 유부녀 정이랑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잘생긴 남편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물론, 사랑에 눈이 멀어 남편을 소매치기 범으로까지 몰았던 충격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돌싱포맨과 다나카, 김지민, 정이랑의 역대급 티키타카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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