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허니제이, 박나래와 똑닮은 몸매 자랑…"배 터질 것 같았던 날"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무가 허니제이가 개그맨 박나래와의 촬영 후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허니제이는 "따뜻한 나래언니와"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와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만삭의 임산부 허니제이와 똑 닮은 몸매로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넘 즐겁고 배터질것 같았던 그날. 선물같은 하루 너무 고맙습니다. 러브도 넘넘 즐거웠대요"라고 덧붙이며 박나래와 함께한 하루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분량상 편집됐지만 커플 퍼자켓도 넘 사랑스럽♥"이라는 글과 함께 뱃 속 아이와 똑같은 퍼 자켓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나중에 러브랑 커플로 차려입고 인증샷 가겠습니다. 나혼산 만세 나래팍 만세"라며 박나래의 선물과 프로그램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허니제이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산 재밌었어요!", "나래 씨와 내내 뭉클하게 봤어요", "러브랑 커플 수트도 입고 나중에 춤 춰주세요", "만삭인데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1월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 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그는 예능을 통해 남편과 임신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허니제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