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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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19세 모델'과 열애설에 동료들도…"소름 끼치는 패턴"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3.02.12 19: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9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일부 스타들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19세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케임브리지 퀸즈 칼리지의 연구원인 변호사 샬럿 프리드먼은 대중이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에 대해 충분히 비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코미디언 겸 배우 캐서린 라이언은 샷롯 프리드먼의 글을 인용하며 "범죄는 아니지만 소름 끼치는 패턴"이라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스웨덴 출신 모델 겸 기상 캐스터 울리카 존슨도 최근 칼럼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거부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한다"며 "그러나 그렇게 어린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뻘 남자와 성인 시절을 보내는 걸 고려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대부분 이런 디카프리오를 역겹다고 여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디카프리오는지난 5일 가수 에보니 라일리의 신곡 발매 리스닝 파티에서 19세의 에덴 폴라니 옆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48세로, 데뷔 후 26년 간 20여 명이 넘는 여성과 교제했으나 항상 만나는 여성의 나이가 비슷했다. 디카프리오가 나이를 먹으면서 나이 차이는 계속 벌어졌고, 그가 어린 애인들이 20대 중반이 되면 헤어진다는 추측까지 있어 해당 열애설은 더욱 화제가 됐다.

이후 해외매체 피플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의 말을 빌려 "디카프리오가 19세 모델인 에덴 폴라니와 만남을 가진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연히 둘이 옆자리에 앉았고 어울렸을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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