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스킵' 유재석이 전소민의 불운을 놀렸다.
9일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오늘의 소개팅 장소는 햇빛이 따스한 곳이었다.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인 촬영날에 넉살이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은 진짜 이브에 사랑을 찾으러 오신 분들이다"라고 낭만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전소민은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은 정말 연인이 없다는 거다. 확실한 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이래서 돌소민이라는 얘기를 듣는 거다"라며 "엊그저께 녹화하다가도 미끄러져서.."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제 주변에서 가장 운이 없는 여인이다"라고 놀리자, 전소민은 "저는 발을 헛디디면 발등뼈가 부러진다. 웃을 때 아프다"라고 한 술 더 떴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