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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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52세 미나, 갱년기 의혹에 발끈 "난소 나이 44세" (알약방)[종합]

기사입력 2023.02.09 20:40 / 기사수정 2023.02.09 20: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미나가 다가올 갱년기를 걱정했다.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52세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의 집에 72세 어머니 장무식 여사와 46세 여동생이 찾아왔다. 어머니는 불면증과 피로를 호소하는 미나에게 갱년기를 의심했고, 미나는 아직 갱년기가 찾아오지 않았다며 발끈했다.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미나는 "안 그래도 미리 관리해서 (갱년기를) 예방하거나, 오더라도 힘들지 않게 넘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무식 여사는 "딸이 운동을 많이 하면서 (건강을) 자신하는데 갱년기는 다 왔다 간다"며 딸의 건강을 걱정했다. 

미나네 세 모녀는 갱년기 스트레스를 타파하기 위해 한강 눈썰매장을 찾았고, 빙어를 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건강 관리를 잘 해서 다음에는 스키장을 가자고 약속했다.



또 다른 날, 미나는 어머니와 병원을 찾아 여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모녀는 검사 결과 모두 나이에 맞는 수치가 나와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미나에 대해 "근육량이 높고 지방이 매우 낮다. 여성 호르몬 역시 나이에 맞는 수치다. 궁금해하시는 난소 나이는 44세로 기존 나이보다 적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자신의 나이보다 건강한 수치들에 만족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7세 연상연하 커플인 미나와 류필립은 2015년 공개 열애 후 2018년 결혼했다. 과거 KBS 2TV '살림남2'과 MBN '모던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 MB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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