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전수진이 연매협에 사과했다.
전수진은 9일 "이달의 소녀 ‘츄’ 양을 SNS에서 지지하는 과정 중에서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으로 상처받았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및 기획사 관계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수진은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대형 기획사를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려했던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하고자 게시했던 글"이라고 강조하며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기관의 순기능을 간과한 채 편협한 시각으로 언급하였음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이 내용이 이렇게까지 확산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수진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분쟁을 겪는 가수 츄를 공개지지하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혹은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보내버린 배우나 가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것"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