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안와골절 수술 후 빠른 복귀 "아직 멍과 붓기 남아있지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안와골절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8일 "수술 잘 마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허지웅쇼'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도 복귀합니다"라며 자신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은 멍과 붓기가 남아있고 뼈도 완전히 붙지 않았지만 괜찮아지겠지요.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상태를 전했다. 

이와 함께 허지웅은 '허지웅쇼'에 복귀해 임하룡과 그의 아들 임영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허지웅은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는 사고로 인해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사진 속 허지웅은 아직 푸른 멍이 다 빠지지 않았지만, 수술 전 공개했던 사진보다는 확연히 붓기가 빠진, 회복한 모습이다.

한편, 허지웅은 현재 SBS 러브FM '허지웅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허지웅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