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인생 첫 냉면에 도전한다.
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심 속 놀이공원을 즐긴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한식 식당가를 방문한 캐나다 친구들의 치열한 먹방이 펼쳐진다.
한식당에 도착한 에반과 친구들은 음식보다 좌식 테이블에 관심을 보인다. 한국 스타일을 제대로 경험해보자며 좌식 테이블을 선택한 친구들. 에반의 우려와 달리 친구들은 양반다리를 곧잘 소화해낸다.
다양한 한식 메뉴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화려한 밑반찬과 함께 제주흑돼지 불고기백반, 떡만둣국, 굴국밥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여행 전부터 먹고 싶어 했던 메뉴인 냉면을 보고는 친구들은 일제히 젓가락을 들어 올린다. 하지만 쉽게 잡히지 않고 질긴 냉면의 면발에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밴쿠버 삼인방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하던 중 알렉스가 K-매운맛에 정면 대결을 신청했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맵부심’을 드러내던 알렉스의 본격 매운맛 도전기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