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롱샴 최초로 한국인 아시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높은 시너지 기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의 아시아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발탁됐다.

지난 6일 롱샴은 아시아 글로벌 앰버서더로 김세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한국인 아시아 글로벌 앰버서더를 발표한 롱샴. 관계자 측은 "김세정의 따듯하고 반짝이는 모습과 에너제틱하고 진실된 이미지가 롱샴 하우스의 에너지와 진정성과 부합한다"고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김세정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롱샴과 제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과 강점을 바탕으로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김세정이 롱샴의 아시아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선보이는 롱샴 2023년 봄-여름 캠페인은 2023년 2월 14일부터 아시아 전역에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세정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AAA 베스트 액터상과 DCM 인기상은 물론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거머쥐었다.

사진 = 롱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