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6일) '그래미 어워즈'에 3년 연속 도전, 수상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6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미국 대증음악 시상식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세 번째 수상 도전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는 '앨범 오브 더 이어' 후보에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과 지난 2022년에도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던 바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오르며 K팝의 새로운 기록을 또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의 입대로 완전체 활동을 멈춘 상황인 만큼 올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