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경화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5일 김경화는 "짧은 시간 안에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김경화가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일어난 일을 언급한 것이다.
김경화는 극 중 신무영(김승수)의 전처로 등장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6일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단단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경화는 김승수와 오붓하게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등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이어 "오늘은 꼭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봐야겠네요 크하하하항"이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화는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김경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