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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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정은채, 첫회부터 악재 '최종면접 탈락'

기사입력 2011.05.17 14:49 / 기사수정 2011.05.17 14:49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7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1회에서 고은님(정은채 역)이 회사 최종면접 통보를 기다리며 조마조마해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주인공 고은님은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조손 가족의 유일한 손녀로 선머슴 같은 성격에 타고난 생활력으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회사 최종면접 통보를 기다리며 조마조마하지만 고은님은 악몽에 시달리면서도 아버지 기일에 맞춰 산소도 다녀오고,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는 타고 긍정마인드의 소유자.
 


통보가 오기로 한 저녁, 고은님은 최종면접을 오라는 회사 통보에 마치 입사한 사람처럼 기뻐한다.
 
다음날, 간단한 인터뷰 후 합격 통보를 받을 거라고 믿었던 고은님의 생각과는 달리 면접관들로부터 황당한 질문을 받게 된다.
 
면접관의 "결혼을 했느냐"는 질문에 고은님은 아직 미혼이라고 밝히지만 면접관은 "결혼한 사실을 알고 있는데 왜 미혼이냐고 속이느냐"며 거짓말에 대해 역정을 낸다.
 

첫 회부터 좌충우돌 사고만 생기는 주인공 고은님, 과연 미혼 사실을 확인시키고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한편, 남자주인공 이세인(제이 역)은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수업을 받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해 오지만 자신의 뜻과 다르게 할아버지 이회장(강성겸 역)에게 수습사원부터 일하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사진 =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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