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04 14:03 / 기사수정 2023.02.04 14: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불후의 명곡'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훈훈한 선후배 정을 뽐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스페로는 선배 김호중에 대해 “크로스오버계의 교과서, 정석 같은 분”이라고 한껏 칭찬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밥을 여러 번 사 주셨는데 항상 한우만 사 주셨다”며 김호중의 미담을 전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이건 제가 정확하게 아는데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했고, 김준현 역시 “저도 그런다”며 동의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들 10팀의 선후배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많은 명곡 판정단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에 이르는 영광은 어떤 팀에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불후의 명곡'은 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오는 11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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