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배 방탄소년단의 집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컴백 전 방탄소년단 RM의 집에 가서 조언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수빈은 "제가 작년에 잠깐 가수로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들었다. 가수로서 적합한 사람인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등 여러가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고민 상담을 하러 갔었는데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집에 다녀오고 나서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집이 커요?"라고 물었고, 이에 수빈은 "엄청 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현 역시 "슈가, 지민, 제이홉 선배님의 집에 다녀왔다"며 집이 크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말도 안 되게 크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