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미국 진출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호중의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의논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호중인 만큼, 미국 현지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바 있다.
앞서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진행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김호중의 미국 공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은 미국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국내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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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