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초현실적 비키니 몸매 공개…"오빠 좋아" 애교도 만점 (프리드로우TV)[종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 야옹이(김나영)가 태국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웹툰 작가 전선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드로우TV'에 '야옹이 전선욱 신혼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야옹이는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오늘은 오빠랑 데이트하는 날"이라고 운을 띄웠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야옹이는 "오빠 좋아~"하는 말과 함께 연신 손 뽀뽀를 날리며 남편 전선욱을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숙소 근처 야끼니꾸 집을 찾은 부부는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야옹이는 식당에서도 망고를 먹으며 "백 개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망고 러버'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야옹이와 전선욱은 골프에 나섰다. 부부는 찜통 같은 날씨 속에서 가족 라운딩을 마쳤다. 

파타야에 위치한 다음 숙소는 한적한 오션뷰가 매력인 곳이었다. 부부는 문 앞까지 태워주는 등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다음 날, 수영 준비를 마친 야옹이는 비현실적인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야옹이는 튜브를 낀 채 작게 헤엄치며 물놀이를 즐겼다. 

야옹이를 향한 전선욱의 애정도 가득했다. 부인 야옹이의 모습을 화면 가득 담았다. 야옹이도 전선욱을 찍어줬지만 전선욱은 '모델로서의 재능이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한식당을 찾은 야옹이와 전선욱은 삼겹살과 라면을 즐겼다. 야옹이는 전선욱에게 쌈을 싸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온 부부은 현실로 잠시 복귀해 각자 웹툰 마감을 이어갔다.

다음 날, 부부는 파타야 진리의 성전으로 향했다. 1981년 공사를 시작한 이후 아직도 보수공사 중인 성전이지만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전선욱과 야옹이는 커플 사진을 위해 숙소 앞 해변으로 나왔다. 노을 진 해변에서 부부는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타이머로 찍은 사진이지만 완벽한 구도를 이룬 사진을 보여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전선욱 유튜브 '프리드로우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