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하차설에 휘말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여자’ 제1탄이 전파를 탔다.
양준혁에 이어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새로 합류한 신입 전현무는 이날 오프닝부터 중앙 상석에 앉아 멤버들의 야유를 사게 됐다.
이에 전현무는 앞서 그동안 시청률이 잘 나왔던 기념비적 미션들을 한꺼번에 단독 수행하는 특집방송을 마친 뒤 하차설이 나오기에 가운데에 앉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암 검사를 위해 수면 내시경을 한 이후 말은 많았지만, 딱히 쓸 말이 없었다는 평을 받아 하차설이 솔솔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하차설 얘기에 놀란 양준혁은 같은 신입으로서 하차하면 안 된다고 전현무를 다독이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여초집단을 찾아가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