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자신의 시력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은 자신의 시력 검사 결과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의 시력은 근시 '-7.75', '-7.5'로 측정됐다. 이어 그는 난시 또한 '-2.5'로 측정돼 근시와 난시 모두 가지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시력 검사표에는 동공 크키, 안압, 각막 두께, 절식량 등 시력 교정 수술을 위한 검사 결과도 담겨있다. RM이 시력 교정술을 원해 검사를 받은 것.
하지만 그는 "그냥 살게요.."라며 시력 교정술을 포기한 듯한 멘트를 함께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M의 시력을 본 국내외 팬들은 "그래서 매번 무대 아래서는 안경을 썼구나", "나보다 눈이 나쁘네?", "헉 너무 불편하겠다. 난시도 있다니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RM은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에 출연 중이다.
사진 = R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