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58
사회

시중에 중국산 '짝퉁 담배' 보급, 시민 건강 우려

기사입력 2011.05.14 14:43 / 기사수정 2011.05.14 14: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최근 담배값 인상 이후 부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산 가짜 양담배를 파는 보따리상이 등장해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던힐과 켄트, 보그 등의 담배를 판매하는 국내 점유율 2위인 BAT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담배가격을 8% 인상했다.


이후 부천지역 시민들은 트위터와 인터넷 까페들을 통해 담배값 인상 문제를 연일 화두로 다루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 보따리상들은 담배값 인상이 이뤄지자 이를 틈타 건강에 해로운 짝퉁 담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몇 몇 네티즌은 "짝퉁 담배를 펴보니 혀에 혓바늘이 돋고 탄광촌 가래가 끓더라", "시중에 군부대 근처에서는 더욱 잘 팔리고 있다. 조치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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