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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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의 명품 애쉬!' T1, 완벽한 경기력으로 kt 제압…2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3.01.20 19:23 / 기사수정 2023.01.20 20: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1이 2승을 기록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kt 롤스터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에서는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3세트에서 T1은 레넥톤, 세주아니, 카사딘, 바루스, 애쉬를 픽했고, kt는 크산테, 오공, 라이즈, 제리, 하이머딩거를 골랐다.

탑 갱킹을 시도한 '오너'는 '제우스'와 함께 '커즈'를 잡아냈고, kt는 힘겹게 '페이커'를 쓰러뜨렸다. '리헨즈'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 바텀 주도권을 잡은 T1은 첫 번째 드래곤인 화염용을 처치했다.

kt는 '비디디'를 잃었지만 전령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고, T1은 미드에서 '리헨즈'를 터뜨린 후 두 번째 드래곤인 화학공학 용을 섭취했다.

세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이 나오고,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에이스를 띄우고 용을 가져간 T1은 이후 바론 근처에서 '기인'을 제외한 모두를 잡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성장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황, T1은 탑으로 밀고 들어갔고 다시 한번 한타에서 압승을 거둔 후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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