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퍼스트브랜드 '트롯테이너' 2년 연속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만능 트롯돌' 이찬원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트롯테이너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끝없는 도전(Infinite Challenge)’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선정에 앞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는 소비 트렌드 분석 및 광범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진행했고,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는 국내 기준 41만 381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이찬원은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트롯테이너'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이찬원은 해당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수상자로 선정되며,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수상 외에, 이찬원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JTBC의 '톡파원 25시'도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 내역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지난해 1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트로터'로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한 이찬원.

그는 2022년 12월,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트롯테이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한국소비자포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