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8
연예

'반빛' 김현주-강동호, 신혼집 부럽지 않은 분위기 '달달해'

기사입력 2011.05.13 16:3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와 강동호가 신혼집 부럽지 않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7회에서는 평창동 집을 떠나 신림동 집으로 이사해 친모 이권양(고두심 분)과 함께 살려는 한정원(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극중 정원을 좋아하는 강대범(강동호 분)와 대범의 아들 승원의 엄마가 되어준 정원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핑크빛으로 물들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 속 정원은 대범에게 "누군가 꿈을 이루는 순간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거 멋진 일인 것 같다"며 대범의 공부를 응원한다. 이어 "나 꼭 보고싶으니까 꼭 보여줘야해요, 대범씨"라며 대범의 안면에 미소를 띄워준다.

이는 평소 정원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던 대범에게 정원의 응원은 새로운 추진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벙이 안고 있는 승원의 뺨에 자신의 뺨을 갖다대며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는 정원의 행동은 화목하고 달달한 신혼집 부럽지 않은 상황.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승준(김석훈 분)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더욱 뜨거워질 것임을 예상케 했다. 이에 정원의 마음과 행보가 누구를 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원의 신림동 입성기와 새로운 극 전개가 어떤 새 국면을 맞을지는 오는 14일(토) 오후 8시 40분 MBC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MBC]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