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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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아사다 마오, 어른의 연기 기대한다"

기사입력 2011.05.13 09:48 / 기사수정 2011.05.13 12:4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의 한 매체가 최근 동료 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25)와 열애설이 불거진 아사다 마오(21·츄쿄대)에 대해 '어른의 연기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보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산케이신문 계열인 일간지 '석간후지'는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의 보도를 인용해 '마오, 첫 열애 발각, 어른의 기술 지도는 이것으로 만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여성 세븐지를 인용, 두 사람이 나고야역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겨된 것으로 시작했다. 5월 7일 지진 자선 연기회를 마치는 행사 때 다카하시가 아사다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1월 2일에 방송된 후지TV 예능 프로 '톤네루즈(TUNNELS)'에서 서로 손을 잡는 등의 '열렬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2011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6위에 그치며 슬럼프 기미를 보이고 있는 아사다 마오와 디 대회에서 우승한 안도 미키(24)를 비교했다. 안도 미키의 경우 모로조프 코치(36)와 교제가 연기에 요염함을 내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사다 마오에게 '이것으로 아사다 마오도 한 단계 성숙된 어른의 연기를 보여줄까?'라며 묘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 후지TV '톤네루즈'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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