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제니·리사와 무반주 랩→댄스까지…반전 장꾸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로제(ROSÉ, 한국명 박채영)가 콘서트 전 대기실에서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로제는 11일 오후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것은 2023년의 완벽한 시작이었다. 다시 돌아왔다는 것에 미치는 줄 알았다"며 "방콕 블링크(팬덤)들 정말 보고싶었다.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항상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대기실에서 꽃무늬 의상을 입고서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제니, 리사와 함께 'PINK VENOM' 무대를 위한 의상을 입고서 인증샷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니와 리사가 자신들의 랩 파트를 무반주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거울 영상을 찍는 로제의 뒤에서 두더지게임처럼 튀어나오는 제니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웃음을 준다.

마지막에는 리사와 함께 웨이브를 추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안긴다.

한편, 블랙핑크는 4월에 열리는 2023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이 중 14일과 22일에 열리는 본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나서게 됐다. 이는 K팝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 로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