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새해 목표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본격 고민을 듣기 전 이수근과 서장훈이 새해 목표를 전했다.
이날 이수근은 긴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동자 이수근이 선녀 서장훈에게 "새해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이 "난 새해에 말 예쁘게 하기가 목표다. 속 터지는 얘기만 들으면 자꾸 성질이 난다"고 하자 동자 이수근이 "생긴 거에 비해 입이 좀 걸긴 해"라고 공감했다.
선녀 서장훈이 째려보자 동자 이수근은 재빨리 "나는 살이 좀 붙어서 다이어트가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후 선녀 서장훈이 "새해 목표를 다들 세우시지 않나. '물어보살' 올해 목표는 해외 동포 출장 상담과 시청률 2% 달성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이 "동포 출장 상담이 시청률 2% 달성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서장훈 또한 "각국의 관광청 관계자 분들 연락 주셔라. 가서 PPL 확실하게 하겠다.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