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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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죽은 엄마생각에 '눈물 왈칵'

기사입력 2011.05.11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죽은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회분에서는 순금(성유리 분)의 성장과정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금은 친구 시아(김재인 분), 시아의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단칸방 보증금을 날리게 됐다.

순금 아버지 상훈(주진모 분)이 순금 몰래 보증금을 빼돌려 화투판으로 가져갔기 때문.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던 순금은 바로 아버지에 전화를 걸어 화를 냈다.

잔뜩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온 순금은 지난날 자신을 대학에 보내주겠다는 일념으로 식모살이를 하며 돈을 모아 엄마(임예진 분)를 떠올렸다.

순금은 철없던 시절 엄마 속도 모르고 대들던 당시를 생각하며 이미 4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금이 만취한 건우(정겨운 분)와 술집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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