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뉴진스 꺾고 1위…아스트로 문빈&산하·하이키 컴백 무대 (뮤직뱅크)[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뮤직뱅크 1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1월 첫째 주 1위 후보곡으로 뉴진스(NewJeans) 'Ditto'와 에이티즈(ATEEZ)의 'HALAZIA'가 올랐다.

에이티즈만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에이티즈가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저희가 새해를 맞아서 시작부터 팬 분들이 좋은 선물 주셔서 올 한 해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DKZ, 하이키와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는 청량한 수록곡 'Chup Chup'과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타이틀곡 'Madness' 무대를 선보였다. 문빈과 산하는 수록곡 무대에서 볼과 목에 입술 도장을 새긴 채 발랄한 무대를 보였고,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남자의 향기를 짙게 표현했다.

이어 첫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Cyberpunk(사이버 펑크)'와 타이틀곡 'HALAZIA(할라지아)'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Cyberpunk 무대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이 외에도 WayV는 힙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Phantom' 무대를 꾸몄고, DKZ는 두 번째로 발매된 팬송 '2022 (Fore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하이키는 신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격한 댄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티즈, DKZ, 하이키, TO1, WayV, 위앤유, woo!ah!, 문빈&산하(ASTRO), 박현서, 범진, 아일리원, 에스페로, 이아영, 이층버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