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데스가르드' CBT 시작…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지급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데스가르드’의 CBT가 시작됐다.

6일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2세대 한손액션 MMORPG ‘데스가르드’의 CBT(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게임을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전, 게임 안정성과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데스가르드’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적이다.

금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CBT는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의 테스트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 참여 버튼을 누르거나, 구글플레이에서 ‘데스가르드’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해 CBT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이 정식 출시된 후, 한정 칭호 ‘갓솔져’와 영웅 신의 선물, 전설 카드 갤러리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CBT 기간에는 누적 5일 접속을 통해 해적 코스튬과 다이아, 영웅 뽑기 아이템을, 매일 누적 접속 10분마다 카드 탐색 토큰, 다이아, 장비 강화석 등을 받아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 중인 ‘데스가르드’는 게임성 업그레이드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세로형 MMORPG의 세대 변화를 구현한 2세대 한손액션 MMORPG이다. 이용자는 신화 속 신들과 함께 자신 만의 팀을 구성하여 전투에 나서고, 다양한 육성 시스템을 통해 더욱더 시원한 핵앤슬래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골드 50만, 다이아 1천개, 행운의 보석 1개, 추가 마정석 10개를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하며, 구글 및 앱스토어 마켓 사전예약 시에는 SSR파라오의 날개, 공격 및 방어 돌파석, 다이아, 영웅 뽑기권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룰렛 추첨권을 정식 론칭 후 레벨 달성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 사전예약 시에는 골드 20만과 행운의 보석, 추가 마정석, 핵심의 에메랄드, 장비 강화석, 핵심의 루비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데스가르드’는 사전예약자 목표 인원 달성 수치에 따라 최대 갤럭시 Z 폴드4와 플레이스테이션 5,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이용자분들 중심의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 CBT를 진행한다”라며 “세대교체된 2세대 한손액션 MMORPG 데스가르드를 직접 체험해 보시고 게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많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이펀컴퍼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