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돌싱글즈’ 이아영이 1월호 화보를 통해 '미스 맥심' 준우승의 면모를 드러냈다.
MBN ‘돌싱글즈’ 시즌1 출연자이자 맥심 모델로 알려진 이아영이 카진성(본명 가진성)과 함께 맥심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카진성은 구독자 22만명을 보유한 자동차 유튜버이자 중고차 딜러, 행사 진행자,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맥심 1월호 ‘독자의 차’코너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카진성과 그의 애마가 출연했다.
맥심은 “카진성이 평소 개인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자동차를 협찬받아 리뷰하는 자동차 유튜버인 만큼, 맥심의 ‘독자의 차’ 콘텐츠와도 유사한 점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화보 촬영에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투스카니를 보유 중인 카진성은 “이 전에는 벨로스터를 몰았는데, 명색이 자동차 전문 유튜버가 스틱을 잘 다루지 못해서 자꾸 시동을 꺼트렸다. 무조건 오래된 차를 하나 사서 배우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루스카니를 사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아영은 주황색 비키니에 그물 민소매를 매치해 상큼함을 더했다. 여기에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초록색 스커트를 착용해 마치 인어 같은 모습으로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카진성은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의상을 착용하고 뛰어난 말솜씨로 촬영장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아영은 201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준우승 모델로 MBN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맥심 전속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맥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