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두시의 데이트'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안영미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임신 소식을 알린 이후 많은 청취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지난 5일 라디오를 통해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히며 "여러분의 염원 덕에 제가 '토끼띠 엄마'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안영미는 "어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도 걱정해주시더라"며 "올 한해 목표는 건강만 한 게 없다. 건강해져서 우리 '딱콩이(태명)'를 잘 지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태교에 대해 "태교를 하려고 했는데 저랑 안 맞더라"며 "제가 범죄 콘텐츠를 워낙 좋아해 여전히 잔인한 걸 많이 본다. 범죄 콘텐츠를 보며 '우리 딱콩이 저러면 안 돼'라고 말한다"며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7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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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