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천정명의 정체를 눈치챘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8회분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천둥(천정명 분)이 아래적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동녀는 자신의 여각을 떠난 천둥이 청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천둥이 동녀에게 청국으로 간다고 말한 뒤 동녀에게 청국에서 직접 쓴 서찰까지 보냈기 때문.
하지만, 천둥은 사실 청국에 간 것이 아니라 동녀 몰래 아래적 두령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를 알리없는 동녀는 이날 한 대인을 만나면서 천둥이 청국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천둥의 행방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렇게 천둥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동녀는 천둥이 아래적이 되기 위해 자신의 눈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배신감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이끄는 아래적과 귀동(이상윤 분)이 나선 포도청 간의 인질교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한지혜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