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복귀를 암시했다.
2일 박신혜는 "사랑하는 나의 그대들"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신혜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여러분이 원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그대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이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곧 만나요 내 사랑들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박신혜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신혜가 '닥터 슬럼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는 2021년 4월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이후 박신혜의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닥터 슬럼프'는 슬럼프가 온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박신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