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섬뜩한 학폭 가해자…'더 글로리' 임지연 아역 추억 "어린 연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 촬영 추억을 떠올렸다.

최근 신예은은 "'더 글로리' 어린 연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 해맑게 악랄한 성격을 가진 박연진은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가해온 인물이다.

지난 12월 30일 '더 글로리' 공개 후 임지연의 아역을 연기한 신예은과 송혜교의 아역을 연기한 정지소의 호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신예은은 '더 글로리'를 통해 섬뜩한 학폭 가해자의 얼굴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이전 출연작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신예은은 3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

사진 = 신예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