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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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득녀' 신현준 "딸 코부터 확인…다행히 안 닮았다" (미우새)

기사입력 2023.01.02 05: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현준이 늦둥이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신현준에게 "결혼을 늦게 해서 8살, 6살 두 아들을 키우다가 늦둥이 딸을 얻었다. 딸은 키우는 맛이 완전히 다르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현준은 "54살에 딸을 얻었다. 너무 소중해서 그냥 매일 감사할 뿐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동엽은 "신현준 씨가 54살에 딸을 얻었다니까 서장훈 씨가 씨익 웃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정말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딸이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했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신현준은 "어쩔 수가 없다. 원장님이 아들 민준이, 예준이를 다 받아주셨다. 그때도 코부터 확인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엔) 딸아이니까 더 그랬다. '코가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 했다. 저희 조카들도 커서 방학 때 다 수술하더라. (막내딸이) 다행히 코는 안 닮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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