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블랙핑크의 이적설 관련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YG와 전속계약 종료 후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다고 보도했다. 이미 올해 초 논의했다는 입장도 더했다.
YG 관계자는 "아직 블랙핑크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국내 데뷔했으며, 지난 9월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했다. 이후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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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