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옥주현이 각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29일 첫 번째 팬 콘서트 준비 중인 이지혜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무대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리허설을 펼치며 공연 준비에 한창인 모습.
옥주현은 "수차례 리허설과 본공연까지 거의 세 번 공연한 이지혜야 고생했다" "겁 많고 두려운 아이에서 겁 따위 이제 주머니에 잠시 넣을 줄 아는 조금 더 커진 배우가 되어가고 있는 이지혜를 봤다" 등의 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옥주현은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라며 이지혜를 향한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내년 1월 12일부터 뮤지컬 '베토벤'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에서 옥주현은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옥주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