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8일 최수종은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는 항상 저의 롤 모델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글이 담겼다.
사진에는 젊은 시절 속 최수종이 어린 아들 민서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잔디밭에서 찍은 듯 보이는 사진에는 두 부자의 단란한 모습이 눈에 띈다.
하희라 역시 남편 최수종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당신과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감사와 은혜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민서 군은 현재 미국 유학 중에 있다.
사진 = 최수종, 하희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