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봉선이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추억했다.
27일 신봉선은 "널 대신이란 말은 없어 그리운 내 강아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과 반려견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앉은 신봉선은 바닥에 앉아있는 반려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추억하는 신봉선의 근황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는 "나도 어제 우리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펑펑 눈물이 나대 진짜"라며 신봉선의 그리움을 공감했다.
지난 9월 신봉선은 14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 양갱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양갱이는 치매에 걸렸다고 알려져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신봉선은 "무지개 다리 건너 잘 도착해서 즐겁게 놀고 있니? 너무 너무 보고파서 너무 안고 싶어서 니 자리가 너무 커서 언니는 아직도 널 보내는 중이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신봉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